오늘 사우스포트 주니어 클래식 시합장에서는 명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나란히 이븐파를 치고 들어온 소희와 은우가 남.여 종합우승 타이틀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나간것!

많은 갤러리들과 대회관계자들이 의아한 눈빛으로 두 선수를 바라보며 둘다 ANK라며 숙덕숙덕~

첫홀 파5, 은우에 비해 세컨샷 미스로 힘든상황에 처했던 소희 리커버리를 아주 훌륭하게 해내어

파로 마무리 하며 연장 두번째 홀로 경기 계속해서 진행.

두번째홀 파3, 은우의 버디 펏이 홀컵을 돌고나오면서 다시

연장 세번째홀 파4, 티샷이 벙커에 빠져서 온그린에 실패한 은우에 비해 핀위치가 아주 까다로웠는데도,

세컨샷을 기가막히게 핀옆 2미터 지점에 떨어뜨린 소희.

결국 버디를 성공시키며 남.여 종합우승 타이틀을 거머쥐며 오클리 선글라스를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너무 재미나고 흥미진진한 장면 연출해준 두딸 소희, 은우 둘다 너무 수고했고,

소희야 감기몸살 걸린상태로 시합나가면 더 잘 맞는다고 농담했었는데 진짜 우승했네 축하해^^

호주 골프 유학 전문학교

ANK GOLF

이기택 프로 lkt3225@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