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K골프 케리스가 멜버른에서 치뤄진 빅오픈 대회에서 2위로 마감하였습니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작년에도 경험했던 코스라서 빠른 시간에 적응하면서 호주 교포 이민지 선수에 이어 2위를 차지 했습니다. 마지막날도 보기는 없었으나 아쉬운 버디펏이 많이 빗겨가면서 2언더로 마치면서 4일간의 첫 프로 데뷔를 기분좋게 출발하였습니다. 다음 대회는 호주에서 열리는 LPGA 대회인 호주 여자 오픈에서 마지막 점검을 한 뒤 일본으로 날아가 본격적으로 일본 투어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어린 주니어 선수들의 좋은 본보기와 목표 설정을 제시해 주고 있는 케리스! 앞으로 더 높이 날아 오르기 위해 힘찬 날개짓을 하고 있습니다. 

 케리스 데이비드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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