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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MT. COOLUM GC
이기택 / 작성일 2011-05-05 08:49 / 조회수 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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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때 저희 아이들이 무더기로 나간 아주 기분 좋았던 MT. COOLUM GC 시합 이었습니다.


먼저 웅락이는 상당히 성숙해진 마음가짐에서 부터 발전이 되어온 골프장에서의 전반적인 루틴이


강한 인상을 준 경기 였습니다. 처음 ANK에 들어왔을때만 해도 줄곧 공 근처 AREA에만 집중을


하여 타겟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셋업을 취하였었는데, 지금은 공뒤 2미터 지점에서 부터 


타겟에만 집중을 하여 풀 셋업까지 이끌어 가는 모습에 많이 발전 하였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요즘 공부면 공부, 골프면 공부, 하고 싶어하는 의욕이 하늘을 찌르는 제완이!


다른 친구들보다 시작이 늦은감이 있어 나름 혼자 진로에 대한 고민도 많고, 장래에 대한 걱정도


많이 하다가, 요즘은 자기만의 뚜렷한 목표가 성립이 되어 모든 일에 열심히 임하는 자세가 너무 이쁩니다.


마음가짐이 달라져서 일까요? 기후조건이 정말 좋지 않은 상황 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핸디캡 언더파를 


쳐내며 넷우승을 해 내었습니다. 아직 롱게임, 숏게임, 전반적인 경기운영에서 갈고 닦아야 할 많은 산들이


있지만 열심히 한 결과를 톡톡히 얻고 온 제완이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은우, 버디수도 많았지만 아쉽게 잃어버리는 작은 실수들,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이지만 1오버파로


경기를 마치며 오랜 라이벌 에밀리를 1타차로 따돌리며 여자부 GROSS 우승을 당당히 차지하고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완전 바짝 물이 오른 다웅이는 지지난주 단독 우승에 이어 이번주에도 우승을


차지하며 저희 앞에서 우스게 소리로 다음주 시합도 우승하고 올게요 라고 했던 약속을 지키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호주 학부모님들이 저희 코치진에게 찾아와 저 학생 작년에 시합에 출전을 할때는 자기 아이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플레이를 하였었는데 지금은 많은 차이가 난다며,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어보고 가시더라구요.


어찌 저희 프로그램을 짧은 시간에 다 설명을 해주겠습니까?


이프로님이 딱 한마디만 하시더라구요.


"저희 애들은 주 6일 새벽부터 훈련을 하고 있다고"


그렇습니다. 모두 함께 같은 목표를 가지고 코치진과 학생들이 어우러 지다보니 좋은 결과들이 쏟아집니다.


앞으로도 다 함께 부족함을 채워가며 성숙해 나가는 ANK 되도록 오늘 하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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