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NSW에서 벌어진 Ocean Shores Junior Championship, 욱재 퍼팅난조로 

퍼팅 갯수가 많이 늘어나면서 너무 아쉽게 74타로 마무리 하였지만, 

페어웨이를 벗어날 틈없는 티샷과 80% 웃도는 그린적중률을 보면 

이미 롱게임 실력이 투어프로 못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거리 퍼팅이 뒷바침 되어주지 못하니 버디가 없고, 그린을

미스 하였을시, 치핑이 3 - 4 미터 어중간한 거리로 떨어지고 그것이 또 2퍼팅으로 이어져

소프트 보기가 많이 발생하는 상황. 평상시 욱재의 어프로치를 지켜보면 정말

기술도 많고 다양한 상황에서도 프레셔없이 자유자재로 샷을 구사하나,

실전에서 조금 더 확실한 위치에 공을 떨어뜨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조금 

바꾸어 더 정확한 드랍존 찾기 훈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욱재야 오늘 새로히 또 필요한 부분을 찾아 게임을 임프루브 시킬 수 있는 점을 알았으니,

또 한번 열정적으로 부딪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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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택 프로 lkt3225@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