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K 골프 소식 > 유소연 아이언 티샷 착지점 바라보며..(에비앙 챔피언십) [로지골프]

유소연 아이언 티샷 착지점 바라보며..(에비앙 챔피언십)
오동근 프로 / 작성일 2013-09-16 07:45 / 조회수 5,544
박인비(36•KDB금융그룹)가 올해 마지막 여자프로골프 메이저 대회에서 부진하며 기대를 모았던 캘린더 그랜드 슬램이 불발에 그쳤다. 올 시즌 여자프로골프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노르웨이 수잔 페테르센(32)이 우승했다. 수잔 페테르센은 9월15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1 6,428야드)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일 3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더하며 합계 10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 그녀의 우승은 올 시즌 세 번째이자 LPGA 투어 통산 13승이다. 수잔 페테르센은 이날 우승 상금 48만7,500 달러(약 5억3천만원)를 받았다. 수잔 페테르센은 지난 4월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8월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 고지에 올랐다. 수잔 페테르센과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이날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05타로 2위에 그쳤다. 미국의 렉시 톰슨은 6언더타 합계 207타로 3위를 차지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렸던 박세리는 이날 이븐파를 치면서 5언더파 합계 208타를 기록,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과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최운정(첼라최)은 4언더파 합계 209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올 시즌 세 차례 메이저대회를 제패해 기대를 모았던 박인비는 이날 5오버파를 치며 합계 8오버파 221타, 공동 67위로 대회를 마쳤다. 에비앙 르뱅(프랑스) 이재환 star@

유소연 아이언 티샷 착지점 바라보며..(에비앙 챔피언십)

오동근 프로 / 작성일 2013-09-16 07:45 / 조회수 5,544

박인비(36•KDB금융그룹)가 올해 마지막 여자프로골프 메이저 대회에서 부진하며 기대를 모았던 캘린더 그랜드 슬램이 불발에 그쳤다.

올 시즌 여자프로골프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노르웨이 수잔 페테르센(32)이 우승했다.

수잔 페테르센은 9월15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1 6,428야드)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일 3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더하며 합계 10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 그녀의 우승은 올 시즌 세 번째이자 LPGA 투어 통산 13승이다.

수잔 페테르센은 이날 우승 상금 48만7,500 달러(약 5억3천만원)를 받았다. 수잔 페테르센은 지난 4월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8월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 고지에 올랐다.

수잔 페테르센과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이날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05타로 2위에 그쳤다.

미국의 렉시 톰슨은 6언더타 합계 207타로 3위를 차지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렸던 박세리는 이날 이븐파를 치면서 5언더파 합계 208타를 기록,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과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최운정(첼라최)은 4언더파 합계 209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올 시즌 세 차례 메이저대회를 제패해 기대를 모았던 박인비는 이날 5오버파를 치며 합계 8오버파 221타, 공동 67위로 대회를 마쳤다.

에비앙 르뱅(프랑스) 이재환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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