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진이 어머님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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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ny Jin / 작성일 2017-05-26 15:52 / 조회수 1,038 |
| 보고싶은 소진이~ 며칠전부터 몇번이나 전화를 했었는데 통화가 않됐네... 수요일에 네 편지받고 얼마나 반갑고 행복했었는지~ 엄마가 편지받은날 늦게 까지 길게 답글을 써올려났더니 이컴퓨터가 말을 않들어죠..글쎄 다 ~ 날라가버렸어 ....어휴 ~ 길게 쓸때면 한번씩 그래..바이러스 먹었나봐~ 지금도 겁나 ... 소진아 ~ 주님 부활하셨네...^^ 우리모두의 삶도 부활... 축하축하^^ 오늘 부활절주일...이제 40일 새벽기도도 끝났단다... 그렇지만 엄마 아빠의 새벽기도는 계속되야지... 수요일아침에 자녀기도가느라 나가는데 우체통에 빨간 예쁜 봉투를 보는순간... 우리 소진이 편지같았지... 얼마나 반갑던지...운전하면서 읽어보고 교회가서 송목사님과 집사님들하고 또 읽어보았단다... 다들 우리소진이가 이렇게 많이컸다고 걱정하지않아도 되겠데... 그리고 부모생각하는 효녀.... 엄마 아빠랑 떨어져 지내면서 나름 생각도 많아지고 철도 나고 더 중요한건 하나님안에서 잘 커주고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읽어보고 또 읽어보고... 청매하면서 고난의 의미도 알고... 송대천 목사님께서 그날 목사님 딸 하은이 알지? 하은이 한테 우리하은이도 엄마 아빠랑 떨어져 살까?... 하시면서 소진이 칭찬하시더라... 믿음안에서 이렇게 잘 자라주고 너무나 감사하다.. 그날 찬양하면서 기도하는데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우리 소진이를 그곳에 보내신것도 좋은 선생님들 만나고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수 있게 해주신것도.... 받은 은혜를 갚으면서 살자.... 소진아... 때론 인내도 믿음도 기도도 모두 훈련이 필요한거같단다... 우리 소진이가 엄마랑 이런대화를 할수 있고 통할수 있다는것도 감사하다.. 어려움을 통해 잘 이길수 있는힘을기르면 반드시 성공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된단다... 그래서 우리가족이 이렇게 떨어져지내면서 많은걸 느끼고 경험하게 하시고 인내의 믿음도 하나님안에서 반드시 성숙할꺼라 믿어... 오늘 부활절 주일 드라마는 잘했지? 저녁예배끝나고 전화했었는데 않받더라...어제도 일찍 잠들어서 소희하고만 통화하고...아빠가 "우리소진이 너무 보고싶다."...............~ 매일 매일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신단다... 그렇지만 잘지내고 있고 열심히 잘해주고 있어서 감사하고 대견하고 사랑스럽고 자랑스럽고....말로표현할수 없이... 엄마만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니겠지?ㅋㅋㅋㅋ 우리 소진이 편지보낸거 보면 역시 딸이 좋다고 하시더라...사람들이.... 정말 우리 소진이는 엄마 아빠의 사랑스러운 딸이지... 그래서 엄마 아빠가 더 소진이의 빈자리가 그립다... 항상 따뜻하고 든든한 딸.... 엄마 아빠의 노후는 언니하고 소진이가 책임진다고~ ^&^ㅎㅎㅎㅎ 그래 말로 효도 다~했다! 말만 들어도 고맙다 소진아 ~ 그곳에서도 다른사람들 배려하고 특히 선생님들 말씀 잘듣고... 무슨일이든 부지런하게 최선을 다 하는 소진이가 되주렴.... 그리고 감사 잊지 말고...알지? 항상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니... 승리 하자~! 사랑스러운 우리딸 소진이.... 엄마가 또 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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