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엘리는 그야말로 전성기 입니다. 올초에 ANK GOLF에 입문하여 7월경 서 부터 본격적으로

시합에 출전을 하기 시작한 엘리. 작은 시합들 우승으로 시작하여 몇주전에 있었던 Katherine Hull Classic 

여자부 전체 넷우승, 그리고 어제 쿨랑가타 경기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로 또 한번 우승 트로피를 시상 하였습니다.

이제는 언니, 오빠들의 플레잉 스피드까지 맞추어가며, 경기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 페이스로 

스스로 시합을 운영해 나가고, 모르는점은 물어가며, 새로운 내용들은 스스로 받아들여 가며, 그렇게 차곡차곡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엘리. 초등학생이 소화해 내기는 조금은 버거워도 보이는 스케쥴 속에서도 

싫은 내색하지 않고 팀에 속해 있다는 그 자체를 즐기어 가며 생활해 내는 것이 엘리가 가진 큰 장점중에 하나

이지 않나 싶습니다. 골프라는 운동을 통하여 단체생활의 중요함은 물론, 그 속에서 깨우쳐 가는 리더쉽과 팀원들과의

팀워크까지 직접 몸으로 느끼고 실천해 나가는 엘리 앞으로의 성장이 너무 기대되는 유망주 입니다!

엘리야 오늘 너무 잘해주어서 고마워! 이번 한주도 열정적으로 해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