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롱게임 레슨에 이어 오늘은 숏게임 레슨이 치핑과 벙커샷 중점으로 이어졌습니다.

우선 레슨을 시작하시기 전, 훌륭한 선수가 되기위해선 치핑이 얼마나 큰 역활을 하며, 그러하기에

의미없는 연습보다는 정말 고도의 집중력으로 한샷한샷을 연습하라고 강조하시는 리차드 프로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 속에서 정말 얼마나 큰 중요함을 투어를 통해 몸소 느끼셨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하이 핸디퍼들에겐 테크닉 교정에서 부터, 간단한 볼쉐이핑 까지 구사 하여 별 생각없이 한곳에서 같은

타겟으로 같은 구질의 공을 10개 20개 치는 것은 아무 부질 없는 행동이라며, 테크닉을 수정하지 않는

동안에는 매샷마다 타겟을 옮김은 물론, 다른 구질의 볼을 구사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마인드를 깨워주셨습니다.

그리고 로우 핸디퍼들과는 직접 모든 구질의 샷들을 시범을 보여주시며, 많은 구질의 샷을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은

단순히 남들보다 많은 스킬을 가지게 되는것이 아니라, 그만큼 더 코스에서 남들보다 큰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잉을 할 수 있기에, 그 의미는 더 큰 것이라 여러번 강조하셨습니다.

지금현재 까지도 투어카드를 가지고 계시는 현 투어프로께서 들려주시는 이야기라 아이들이 놓치지 않고

한마디라도 더 담아두려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더군요! 이것이 투어무대로 가는길이다 엥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