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플레이어 주니어 클라식에 출전한 인범이! 185cm의 장신이 되어버린 인범이는 갑자기 너무 커버리는 

키로 인하여 조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성장기에 특히 한번에 많이 자라는 남학생들 같은 경우에

흔히 있을 수 있는 케이스, 그리하여 최근에 아이언도 1인치 긴 클럽으로 새로히 장착을 하였고, 스윙도 인범이처럼

키가 크고 스키니한 체형의 선수들을 분석하고 연구하며 조금씩 수정해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합을 쭉 지켜보니, 큰 실수는 범하지 않으나, 티샷, 세컨샷에서의 작은 실수가 치핑으로 이어지고 퍼팅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해 계속 아쉬운 소프트 보기를 많이 하여, 하이 스코어가 발생하는 상황.

문제점들을 다 집어왔으니 이제 필요한건 거기에 맞춰 행해지는 훈련입니다. 자신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큰시합들에서

자신과 함께 챔피언조에서 티업하였던 친구들이 모두 탑5에 랭크되는 것을 보며 인범이가 자기도 원래 저기 있었는데

라며 너스레를 떱니다. 인범아 올라가는 날이 있으면 더 높게 오르기 위하여 잠시 그날을 위하여 준비해야 하는 날도

있는거야! 중요한건 열정을 잃지 말고 끝까지 달리는 사람만이 정상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이다! 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