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방학기간 동안 펼쳐졌던 Gary Player Junior Classic, 기라성 같은 퀸스랜드주 내놓으라는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였습니다.

요즘 롱게임과 숏게임이 전반적으로 상당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웅락이. 첫째날 둘째날을 핸디캡을 쳐내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더니, 셋째날에는 넷 3언더를 쳐내며 뒷심까지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넷이 반영되지 않고

100% 그로스 성적만 반영하여 3일경기 후, 컷이 있는 Gary Player 의 높은벽을 아주 아쉽게 놓치고 말았습니다.

핸디캡 9의 웅락이가 여태까지 도전한 시합들중 가장 권위있고 큰 시합이었던 이번 게리 플레이어에서 스스로가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어떠한 점을 개선시켜야 하는지 배우고 왔다는 웅락이, 이번 동계 훈련시점을 터닝포인트로 하여

많은 실력 향상이 있을것으로 예상되어 집니다! 웅락아 킵고잉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