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배고플 시간에 바베큐가 시작되어지자 정말 재미난 일들이 많이 일어난 시간입니다~

먼저 고기냄새에 흥분하여 즉석 힙합 공연을 펼친 욱재에 이어, 너무 급하게 먹다가(?) 급채해 버린 인범이...ㅋ

마지막날 밤이기에, 남은 음식들을 모조리 요리 해먹었는데,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ㅠ0ㅠ

옹기종기 모여, 각종 고기들에, 고구마, 감자도 구워먹고, 욱재 신의손을 거쳐 탄생되는 냄비밥까지 ㅋㅋ

냄비밥이 너무 맛있어서 아이들 그냥 김이랑만 싸먹더군요 그냥 밥만 먹는 애들도 있고 ㅎㅎ

그렇게 또 한번 '배불러~'를 외치며 둥글게 모여앉아 재미난 게임들로 한참 다들 신나게 놀고 있는데 졸고(?) 있는 은우 ㅋㅋ

그리고 야식으로 준비된 옥수수까지,, 이보다 더 재미난 밤을 보낼 순 없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