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우와 소희가 호주 골프 전국체전에 QLD 대표팀으로 출전하여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습니다.

먼저 첫날 벌여졌던 36홀 개인전에서 최은우 선수가 전체 2위를 차지하며 선전한 후, 이튿날 부터 벌여진

주대항전 매치 플레이에서 한번도 지지 않는 쾌거를 달성하며 NSW 주를 이어 팀에 준우승을 하는데

큰 보탬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체전은 각주마다 남자 6, 여자 6 총 12명이 대표로 출전하여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서열을 가리게 됩니다.

호주에서도 특히나 골프 수준이 높은 퀸스랜드 주에서 대표팀으로 발탁되는 것 조차가 영광스러운 일인데,

이렇게 출전하여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오는 저희 학생들을 보며, 코치진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작은일에 만족하지 말고, 더 큰 무대를 꿈꾸며 목표를 키워나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얘들아.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선수로 기억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