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선생님께 솔아가 지금 워킹온 하고 있는 동작들을 설명드리고 나서 솔아의 스윙을 쭉 한번 훑어 보시더니

말씀 하십니다. "솔아 허리 아프지 않니?" 정말 놀랍더군요. 정말 솔아는 허리부상으로 재활을 열심히 하였고, 아직도

연습을 강도높게 하진 못하는데, 저렇게 말씀을 하시니. 이유는 즉, 다운스윙시 안쪽으로 너무 많이 떨어져 피니쉬 동작까지

누워서 들어가기 때문에 허리에 통증이 올 수 밖에 없고 공도 오른쪽으로 블락되는 미스샷이 나온다고 상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가장 간단하고 케리웹이 즐겨서 훈련한다는 타겟 방향에 폴을 꼽고 테크닉에 연연하기 보다는 

브레인에 폴보다 왼쪽으로 공이 향하게끔 신호는 준 뒤 몸이 저절로 신호를 받고 반응하는 훈련법!

신기할 정도로 폴 하나 꽂았을 뿐인데 눈에 보일정도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다운스윙.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안 선생님의 노하우에 또 한번 놀라며 서로 눈빛을 교환하며 어메이징을 외쳐됐더랍니다. 

솔아가 허리 통증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길 바라며, 오늘도 ANK는 주말훈련 돌입!! 

오늘은 리차드 코치님과 피트니스 후 로비나에서 라운딩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