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에 ANZ LADIES OPEN 이 열리는 로얄파인 골프장에서 있었던 Inter College 시합에서 은우가 1언더를 치며

같은조에서 플레이한 제시카 박 (3언더) 에게 아쉽게 우승을 내주며 2등을 차지 하였습니다. 

전체적인 경기운영과 테크닉은 제시카 선수를 앞질렀었지만, 숏퍼팅에서 시작되는 퍼팅 불안감으로 샷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버디가 더 이어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긴 경기였으나 플레잉 내용이 훨씬 성숙해 진것이 명확하게 보였습니다.

한국에서 귀국 하자마자 하반기 첫 시합 우승 후, 부쩍 더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클럽을 휘두르고 있으니 이제 곧 우루루

쏟아질 하반기 시합들에서의 은우 성적이 많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