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브리즈번에 위치한 퍼시픽 골프장에 ANK 호주학생들과 함께 시합을 다녀온 성재, 

일주일간 방학 프로그램을 하면서 다듬은 스윙과 숏게임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좋은 경험 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플레잉을 펼쳤고, 특히나 눈에 띄게 발전한 숏게임이 돋보였습니다. 특히나 벙커샷은

강하게만 내리쳐서 콘트롤이 힘들었음은 물론 큰미스가 나기 쉽상 이었는데 소프트하게 리듬감을 바꿔주고

임팩트 포지션을 바꿔준 거에대한 성과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스윙이 아직 몸에 익지 않아 불안한감이

없지 않았지만 또래 선수들보다 40 ~ 50M 를 더 보내는 시원시원한 드라이버 샷에서 성재의 무한한 잠재력을

볼 수 있는 하루였고, 모든 문제점과 보안점을 마킹해 왔기에, 남은 일주일동안 전반적인 테크닉과 함께

코스에서의 스코어 관리 능력에 대해 집중적으로 훈련 할 계획입니다.

성재야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시합하고 오느라 수고 많았고, 많은 것을 느끼고 왔을 거라 믿는다, 필요한 점들을

다 파악하고 왔으니 거기에 맞춰서 열심히 훈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