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ANK GOLF의 풀타임 학생이 된 엘리! 좋은 체격 조건을 갖춘 엥크의 초등부 학생입니다.

호주에서 태어난 엘리는 한국어와 영어를 완벽하게 소화하기에 저희 한국 학생들과는 물론 외국 친구들과도

두터운 우정을 과시하며 막내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요. 훌륭한 생활 태도 만큼이나 골프실력도 급속도로

늘어가며, 얼마전에 있었던 엘리가 생애 처음 출전한 시합인 ANK JUNIOR CLASSIC에서는 넷우승의 영예까지 안으며

첫시합에서 트로피를 거머 쥐었었습니다. 최근에는 주니어 클럽에서 벗어나 이제 제데로 된 클럽으로 무장까지 하여,

또 한번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를 완비 하였습니다. 아직은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골프를 혹독하게 훈련시키기 보다는

엘리가 재미있게 골프를 즐기며 할 수 있도록 저희 코치진도 많이 신경을 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엘리가 골프를

누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하는 행위이기 보다는 자신이 직접 흥미를 느끼며 먼저 찾아서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엘리는 부모님이 여기 호주에 함께 계시기에 호주에서 방학 프로그램으로 훈련하게 되는데요, 이번 방학을 통해 이제

다음 학기 부터는 본격적으로 팀원들과 함께 많은 시합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시합준비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엘리야 어제, 오늘 몸이 안 좋다고 하던데 내일은 밝은 모습으로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