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라의 연승행진이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본격적으로 ANK 팀에 합류를 하기 시작한 뒤부터 쏟아지는 새라의 우승소식에 코치진도 부모님도

본인도 줄어가는 핸디캡과 대회입상 성적에 만족이상을 하며 즐거운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스윙에 많은 변화를 주며 롱게임이 안정적으로 변한것은 물론, 숏게임이 눈에 띄게 늘면서 경기운영

실력이 급상승 한것이 새라의 스코어를 줄이는데 크게 작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홀에서 큰숫자를 치며 전반에 조금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은우.

하지만 곧바로 다시 침착하게 페이스를 찾아가며 남은 홀들을 풀어나가 결국 그로스 우승을 일궈 내었습니다.

하지만 골프는 4시간 반여간 동안 18홀을 쳐야 하는 스포츠. 한홀이라도 집중력을 잃어 무너지게 되면

결국 우승권에서 멀어지는건 시간문제! 마지막 홀, 홀아웃을 하기전까지 높은 집중력으로 한샷한샷에 포커스를

할 수 있도록 고난도의 루틴훈련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우승 너무 축하하고, 또 한번의 경험에서 배움이 남았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