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K의 여자 막내 소희가 ANKGOLF JUNIOR CLASSIC에서

여자부 "챔피언" 자리를 차지 하였습니다!!

소희의 다이나믹한 스윙과 정교한 숏게임을 보시던 다른 호주 학부모님들께서

소희의 나이를 물어 보시길래 "13살 이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감탄을 멈출줄 모르시더군요!

골프 클럽을 잡고 있지 않을땐 평범한 또래의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장난기 많은

중학교 2학년 학생이지만, 골프채를 잡는순간 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또 다른 소희의

모습으로 변한다고 할까요?

은우와 함께 다녀온 Australian Girls' Amateur 에서도 Age 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또래 호주 랭크 넘버 1 임을 다시한번 명확히 하고 돌아 왔습니다.

아직 성장기인 만큼 피트니스, 멘탈 훈련등을 진행할때 특히나 더 신경을 쏟아 관리하고 있고,

예민할 시기이기에 성적에 너무 연연하여 스트레스를 받으며 골프를 치기보다는 

필드를 즐기면서 누비는 소희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저의 바램입니다!!

소희야 수고 많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