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K의 맏형을 맡고 있는 영원이.

만 18세가 되어 주니어 시합을 출전하지 못하여 한동안 시합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2011년 시즌 부터는 아마추어 시합들과 프로암 시합들을 꾸준히 

참가하여 대학진학과 함께 프로데뷔도 함께 계획하고 있는 영원이.

요즘 고3 생활을 하는중이라 연습량을 줄이고 공부에 많이 신경을 쓰고 있지만

오랜만에 시합을 나와 프로들과 함께 경기를 펼치니 자신도 곧 동등한 입장에서

저들과 겨루고 싶다고 다짐하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영원아, 올해는 대학진학도 준비해야 하고 골프도 유지해야 하니 너가 지내온 어떠한

해보다 바쁜 해가 될거야. 우리는 두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욕심쟁이들이니 하루 24시간을

그 누구보다 알차게 보내어 성공적인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나는 너희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있는 사람이니 나를 필요에 의해 잘 활용하는 것도 

너의 지혜다. 이제 함께 지내니 더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함께 공유해 보자!

영원아, 난 항상 널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