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할것없이 모두들 정신없이 치룬 3일간의 예선 전쟁.

각자의 핸디가 잇고, 컨디션이 있엇고 , 운이 있엇고, 아쉬운 퍼터가 있엇지만,

절반의 선두들은 성적에 따라 가차없이 컷당하는 예선 컷오프.

우리 팀에서는 아쉽게 김동현 선수와 인범이, 해리가 예선 컷 오프 되었습니다.

전쟁을 치르는 동안 몸살걸린 해리와 웅락이. 웅락이는 고열로 쓰러지고, ㅎㅎ

해리는 아픈 몸을 이끌고 마지막날 캐디로 출전~@!!! 인범이는 가슴에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쉬고 잇습니다.

욱재 캐디를 하다가 마지막 3홀에서 고혈압을 쓰러지실 뻔한 이코치님. ㅎㅎ

그리고 너무 많은 소희의 숏펏 미스로 퍼팅 레슨과 땡볕 아래에서의 연습으로 녹초가 되기 직전.

최고의 컨디션으로 시합을 맞고 있는 캐리스의 대 분전과 일본의 사라 선수의 베스트 소식.

정말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의 여러 소식들과 사정들.

그리고 남은 마지막날의 본선 결승을 위해 조금 일찍 집으로 돌아 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