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국에서 도착한 희승이는 지은희 선수가 있는

가평에서 함께 연습하는 학생으로서 이번에 또 한명의

새로운 멤버로 AnK 훈련에 참가하여 2월 28일까지

저희와 함께 생활할 예정입니다.

중학교 3학년 이지만 또래에 비해 훌륭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어, 선수로서 크게 성장 할 가능성을 충분히 지니고 있으며,

골프에 대한 차분한 마음가짐도 앞으로 커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오늘 처음 함께 한 피트니스 프로그램도 원활하게 잘 소화해 내며,

힘드냐고 물었더니 "강도가 높지 않아 괜찮았어요" 라며 응수하자

옆에 계시던 진프로님께서 "하루만 지나봐" 라며 경고 아닌

경고를 주셨습니다 ^_^;;;

저희 AnK 학생들과 나이도 비슷하여, 금방 적응도 잘 하고 있으며,

서로가 약하고, 궁금해 하는 골프 정보들을 다방면에 걸쳐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인연이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우리 함께 열심히 땀 흘려 보자 희승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