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삼천포에서 태어나 처음 비행기를 타고

AnK Golf가 위치한 호주 골드코스트에 도착한 서혜원 학생을 소개합니다!

저번주 금요일날 이프로님과 함께 도착한 헤원이는 올해 13살 초등학교 6학년 으로서,

소희, 다웅이를 이어 AnK 막내 자리를 차지 하였습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영원, 제완, 욱재 그리고 웅락이를 들었다 났다 할만큼의

구수한 사투리 구사로 AnK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습니다.

첫날 도착 하자마자 강행된 피트니스를 " 너무 힘들어요 프로님" 으로 시작하더니

이제는 곧 잘 따라하며 호주 생활에 적응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조금 레슨을 받고 왔다고 하지만 아직 초보자인 혜원이가

이번 3개월 동안 3년 만큼의 결실을 얻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코치진도 다짐합니다.

p.s. 골프가 너무 재밌다는 혜원아, 지금처럼 흥미를 잃지 말고 일시적인 즐거움이 아닌

       꾸준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