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K 라이브 > 칭찬받은 라운드. [로지골프]

칭찬받은 라운드.
dany Jin / 작성일 2009-10-03 20:24 / 조회수 3,633
저는 아이들이 라운드를 돌고오면 수고햇어. 라고 합니다. 잘 쳣다고 하면 물론 잘 했다고 합니다. 못 쳤다고 했을때는 무엇이 안되었고 , 어떤 것이 부족했냐고 물어 봅니다. 실력이 부족한 것은 연습을 하고 보완하면 되지만,,,, 스코어가 좋지 않다고 최선을 다하지 않고 대충대충 마무리 하면 호되게 혼을 냅니다. 인범이와 같이 한지 벌써 2년 반이 넘었지만, 후반에 힘든 상황속에서 마지막까지 스코어도 좋지 못한데 바락바락 악을 쓰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거의 처음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욱제 또한 80타로 만족스러운 스코어는 아니지만,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최선을 다햇고.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한 이녀석들이 얼마나 기특하던지. 가볍게 맥도널드 햄버거를 사줬지만, 처음으로 못치고 온 인범이가 칭찬을 받았습니다. 이제 이녀석들이 한꺼풀 벗었구나.. 진짜 해볼만 하겠구나... 기쁜 마음에 저녁때 이프로님이랑 서퍼스에 나가서 한잔하면서도 자랑을...ㅎ

칭찬받은 라운드.

dany Jin / 작성일 2009-10-03 20:24 / 조회수 3,633

저는 아이들이 라운드를 돌고오면 수고햇어. 라고 합니다.
잘 쳣다고 하면 물론 잘 했다고 합니다.
못 쳤다고 했을때는 무엇이 안되었고 , 어떤 것이 부족했냐고 물어 봅니다.
실력이 부족한 것은 연습을 하고 보완하면 되지만,,,,
스코어가 좋지 않다고 최선을 다하지 않고 대충대충 마무리 하면 호되게 혼을 냅니다.
인범이와 같이 한지 벌써 2년 반이 넘었지만, 후반에 힘든 상황속에서 마지막까지 스코어도 좋지 못한데 바락바락 악을 쓰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거의 처음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욱제 또한 80타로 만족스러운 스코어는 아니지만,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최선을 다햇고.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한 이녀석들이 얼마나 기특하던지.
가볍게 맥도널드 햄버거를 사줬지만, 처음으로 못치고 온 인범이가 칭찬을 받았습니다.
이제 이녀석들이 한꺼풀 벗었구나.. 진짜 해볼만 하겠구나...
기쁜 마음에 저녁때 이프로님이랑 서퍼스에 나가서 한잔하면서도 자랑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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