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반가량의 훈련을 소화하고 내려오는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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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군대를 강원도 철책선 최전방에서 조금은 강한 훈련을 받고 제대 했습니다. 오늘의 극기훈련을 준비하며, 사실 어린 아이들에게는 많이 힘들겠지만, 정말 제대로 극.기.훈.련.을 시켜보리라고 강하고 독하게 마음먹고 임했습니다. 내려오는길에 보미가 째려보며, "다시는 제 얼굴 볼생각하지마세요." " 어떻게 사람이...".. 라고 했으니. 어느정도 성공 했나요? ^^ 또한 어정쩡한 훈련을 하면 징징댈테고 포기할 것만 같아서 더욱 독하게 시켰습니다.. 물론 악역을 하면서 마음이 ..참 . 괴로웠지만, 후회 없습니다. 각자 아이들이 악을쓰며 이겨내려는 모습들과, 낙오하는 누나, 동생들을 챙겨주는 단결심과, 해본적없는 자신의 몸과 정신력의 한계를 각자 어느정도 느껴봤다면 . 대 성공입니다. ^^ 피같은 부모님들의 아이들을 너무 괴롭혀서 죄송합니다. ㅡ,.ㅡ 고생한 모두들 정말 수고했고... 사실.. 내가 하려고 한것에 반밖에 못했어. 다음 기회가 있으면, 제대로 다시한번 해줄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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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균2007-09-27 15:40
하실려면 확실히 닭똥같은 눈물이 나오게 해야 되는디요
제가 옆에 있엇으면 확실한디요 다음 극기훈련할땐 저한테 연락주세요 약 3일동안 반~
제가 헌병출신이라 군기반장을 많이 했거든요 걱정말고 ㅋㅋㅋㅋ
이번기회로 무엇이 진정으로 힘든것인가를 학생들이 깨달앗으면 합니다 육체적으로 힘든것 누구나
견딜수가 잇지만 정신적인 괴로움과 고통은 더 힘들다는것을 말입니다. 어버이은혜 노래를 부를때
애들은 울던가요 궁금, 군대서 이런거 해보고 해본적이 없네요 새삼스레 군대생각도 나고 또한
저도 부모님 생각이 나네요 고생많으십니다. 수고하세요
- 나보미2007-09-27 19:55 산하고 아주 담을 쌓겟습니다
- 문성아2007-09-28 14:59
웃음을 잃지 않고 씩씩한 얼굴들......
짱짱 짱 .....입니다요.....
Total 7,275
10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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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호흡을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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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때? 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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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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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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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숏펏 미스~~~ 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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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출전하는 혜나와 이프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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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홀 들어오고 있는 은우와 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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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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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소희는.. 제가 꽉! 잡았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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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은우를 도와주는 인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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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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