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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반가량의 훈련을 소화하고 내려오는길...
dany Jin / 작성일 2007-09-27 15:08 / 조회수 2,087


사실 저는 군대를 강원도 철책선 최전방에서 조금은 강한 훈련을 받고 제대 했습니다.
오늘의 극기훈련을 준비하며, 사실 어린 아이들에게는 많이 힘들겠지만, 정말 제대로
극.기.훈.련.을 시켜보리라고 강하고 독하게 마음먹고 임했습니다.
내려오는길에 보미가 째려보며, "다시는 제 얼굴 볼생각하지마세요." " 어떻게 사람이...".. 라고 했으니.
어느정도 성공 했나요? ^^
또한 어정쩡한 훈련을 하면 징징댈테고 포기할 것만 같아서 더욱 독하게 시켰습니다..
물론 악역을 하면서 마음이 ..참 . 괴로웠지만, 후회 없습니다.
각자 아이들이 악을쓰며 이겨내려는 모습들과, 낙오하는 누나, 동생들을 챙겨주는 단결심과,
해본적없는 자신의 몸과 정신력의 한계를 각자 어느정도 느껴봤다면 .  대 성공입니다. ^^
피같은 부모님들의 아이들을 너무 괴롭혀서 죄송합니다. ㅡ,.ㅡ
고생한 모두들 정말 수고했고...
사실.. 내가 하려고 한것에 반밖에 못했어. 다음 기회가 있으면, 제대로 다시한번 해줄께 . ^^;;;
    • 김현균2007-09-27 15:40 하실려면 확실히 닭똥같은 눈물이 나오게 해야 되는디요

      제가 옆에 있엇으면 확실한디요 다음 극기훈련할땐 저한테 연락주세요 약 3일동안 반~

      제가 헌병출신이라 군기반장을 많이 했거든요 걱정말고 ㅋㅋㅋㅋ

      이번기회로 무엇이 진정으로 힘든것인가를 학생들이 깨달앗으면 합니다 육체적으로 힘든것 누구나

      견딜수가 잇지만 정신적인 괴로움과 고통은 더 힘들다는것을 말입니다. 어버이은혜 노래를 부를때

      애들은 울던가요 궁금, 군대서 이런거 해보고 해본적이 없네요 새삼스레 군대생각도 나고 또한

      저도 부모님 생각이 나네요 고생많으십니다. 수고하세요
    • 나보미2007-09-27 19:55 산하고 아주 담을 쌓겟습니다
    • 문성아2007-09-28 14:59 웃음을 잃지 않고 씩씩한 얼굴들......

      짱짱 짱 .....입니다요.....
    • 강종옥2007-09-28 23:36 힘든훈련을 이겨낸 사람 만이 나중에 웃을 수 있어요. 너무 밝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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