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선수 2020 한국여자오픈 우승!

2008년 고등학생의 신분으로 호주 AnK골프에 찾아와 훈련하면서 인연을 맺으며 세계적인 골퍼로 활약하고 있는 유소연 선수가 올해는 한국에서 첫 우승의 소식을 들려왔습니다.

이번 우승은 미국, 일본, 중국, 케나다 내셔널 타이틀 시합을 모두 우승하고도 한국 내셔널 타이틀 우승만 없었던 유소연 선수가 아쉽게 12년전 준우승 했던 이 대회를 올해 우승하면서 5번째 내셔널 타이틀 대회를 우승하게 됐습니다.  올해초 호주에서 전지훈련을 하면서 호주에서 열린 LPGA시합에서 얻은 상금의 절반을 호주 산불 피해를 돕기위해 기부를 했었던 유소연 선수가 이번에는 우승상금 2억 5000만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니 코로나19로 어려운 모든 사람들에게 훈훈하고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유소연 선수입니다.

유소연 선수 앞으로도 더 좋은 소식을 들려주길 기대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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