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의 퍼팅. 18홀 동안 자신의 장기인 샷 감을 마음껏 뽐낸 현호가 2언더파라는 스코어로 

주니어 시합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날 코스에서 현호의 날카로운 샷은 정말 빛을 바랬는데요.

처음 가보는 코스였지만 당황하지 않고 하나 하나 잘 풀어나가 멋진 우승을 하였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퍼팅! 정말 더 많은 퍼팅의 기회가 있었다고 현호가 이야기 했는데요. 윈다루 골프장의

그린이 결이 워낙에 많이 타는 그린이라 생각보다 더 많이 휘거나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휘어버리는

퍼팅이 있었을 것 입니다. 현호 2언더파 우승 축하하고~ 다음 시합에서는 퍼팅 보안해서 7언더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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