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K 챔피언쉽을 마치고 토요일에는 아쉽게도 비가 많이 와서 훈련을 오후 훈련만 진행하며 일요일에

로얄 퀸즈랜드 명문 골프장에서 열리는 주니어 챔피언쉽에 참가하였습니다. 현제 모든 선수가 코스에 바람이

무섭게 불기로 유명한 코스속에서 잔잔한 바람 덕분인지 스코어가 잘 나오고 있는데요.

ANK 선수들 역시 시합의 연속 이어짐에 지칠 것 같았지만 지치는 모습 하나 보이지 않고 

눈에 불꽃을 장착하고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규태는 훈련 1주 훈련도 하지 않고 바로 시합에 나가 

좋은 성적을 만들고 있다가 9번째 홀에서 긴 러프 속 7번 아이언으로 치다 손목에 부담을 주어

11번쨰 홀에서 시합을 중지 하였습니다. 가벼운 부상이기 때문에 더 다른 조치가 필요하지 않고

얼음 찜질만 해주면 되는데요. 이 시합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훈련도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다음 시합에서의

우승을 기약하며 오늘 규태의 시합은 10홀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작년에는 태풍같은 바람이 불어 스코어가 잘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조용한 코스 상황 속에서 어떠한 

우승 스코어가 나올지! 기대해 봅니다! 다들 파이팅 하고 방학 마지막 시합이니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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