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방학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가 학교 생활과 골프 선수의 생활을 해야하는 ANK 주니어 선수들!

지난 방학에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 6시에 모여 훈련을 시작하고 36홀, 28홀, 레슨도 받고 18홀 하루에 10시간이 넘어가는

훈련시간에도 항상 밝은 모습, 웃는 모습으로 열심히 따라와주어 너무 고맙구나.

이제 올해에 한국에 돌아가 생활을 할 ANK 1기생 은우. 여자 선수들은 은우를 보며 많이 배워 더 멋진 비상을 준비하고

남자 선수들은 언제나 그래왔듯이 서로에게 경쟁, 도움, 에너지를 불어 넣어 주며 세계로 뻣어나갈 힘들을 준비하는 모습에서

ANK 프로님들도 항상 힘이 나고 더 큰 그림들을 그릴 수 있어서 매일 매일이 행복하단다.

방학 훈련 기간동안 여러 프로 선수들 (유소연, 지은희, 김자영, 박인비 프로 등)과 함께 훈련하며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맛보고 이 선수들도 너의들과 비슷한 환경 속에서 그리고 비슷한 시간 속에서 훌룡하게 성장하였단다.

1년 동안 튼튼히 투어 무대를 준비한 ANK 병욱이. 곧 한국 여자 투어 무대를 섭렵할 은우.

고등학교 졸업 후 모든 책임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대학생 제완, 욱제, 웅락 지혜.

전지훈련에 참가하여 입술이 터져라 훈련하였던 찬이 그리고 골프에 큰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재용이.

서로 제일 친한 친구이자 필드위에서의 라이벌 지민이와 민지. 친구들과의 경쟁이 한참 타오르는 희승이, 현호, 명환이.

조용하지만 밝은 모습으로 성장해 나아가는 가빈이. ANK 한국에서 훈련하다 ANK 호주에서의 식구가 된 가연이.

호주에서 윈터 투어를 그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한 큰 희승이. 헐크 보다 탱크보다 강하게 자신을 훈련시켜온 영현이와 다웅이.

아직은 형들이 잘 하는 모습이 마냥 신기한 준범이. 긍정의 힘을 보여주는 현호. 새 식구가 된 키큰 예찬이.

다들 지난 전지훈련, 방학 훈련동안 너무 수고 많이 했고~ 너의들이 흘린 땀은 언젠가는 너의들에게 살이 되고 뼈대가 되어주는

아주 중요한 시간들이야. 2014년 역시 모두들 힘차고 즐겁고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내기를 바라고

학교생활, 골프 실력 그리고 무었보다 호주에서의 생활 그리고 훈련을 지지하고 항상 마음 속으로 응원하고 계시는

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과 안부 메세지들을 보내드리자~ 2014년 더 많은 성장과 좋은 추억거리 만들자! 

ANK GOLF 파이팅~~

오동근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