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ANK 막내 정찬이가 전 ANK 막내였던 준범이 형의 막내자리를 차지하고 오늘 콜로니얼

연습라운딩에서 두 막내 선수가 매치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승자에게는 맛있는 점심이 주어지고 패자에게는 쓸쓸하게 먹는 것을 지켜봐야 했는데요!

처음 9홀은 준범이의 1업! 그리고 후반 9홀은 정찬이의 1업으로 두 선수 이븐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두 선수의 라이벌 구도가 경기 내용도 훨신 좋게 끌어주고 라운딩 동안 파이팅이 넘쳤는데요.

준범이는 내년 마스터즈를 준비하기 위해 올해 형들과 같이 훈련하고 가방도 직접 매고 라운딩을 돌아

몸으로 직접 느끼고 기억하였습니다. 정찬이는 어린 아이 같지 않는 끈기와 악바리로 

형들이 소화하는 스케줄을 다 소화하였는데요! 자신의 키보다 큰 골프 백을 밀며 항상 18홀을 완주!

두 어린 주니어 선수들의 멋진 라이벌 구도와 앞으로의 발전에 큰 기대가 됩니다 ^^

서로 아쉽게 놓친 버디펏들! 비겨서 맛잇는 점심도 같이 먹고 ^^ 다음에는 누가 이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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