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빈이가 이제 시합에서 하나도 떨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이번 홀튼 파크 주니어 오픈에서 자신의

베스트 스코어를 92타로 갱신 했습니다! ^^ 연습장에서 처음에는 조금 몸이 안풀린 상태여서 공이 

살짝 오른쪽으로 휘는 구질을 구사하였으나 실제 필드에서는 루틴에 집중을 하는 가빈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루틴에 집중을 하여 자신이 보내고자하는 지점에 정확히 쳐내는 가빈이! 그린 주변에서의 조그만한 실수 때문에

자꾸 보기와 더블 보기로 이어졌지만 조금씩 시합 경험을 쌓으며 강심장도 만들고 자신만의 시합 노하우도 생겼습니다.

아마추어들의 실수중 하나인 지난 샷들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는 점! 가빈이는 오늘 시합에서는

마무리한 홀들, 조그만한 실수가 있었던 홀들은 다 지워버리고 지금 현재의 한 샷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모습!

이제 숏게임의 칼을 다듬어 80대를 노려봐야 겠지요 ^^ 좋은 집중력 좋은 루틴의 가빈이! 80대 말고 70대로 바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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