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스는 23일 일요일 홀트파크 골프장에서 벌어진 대회첫날 전반 5개 오버파로 부진하였으나, 

이어진 후반 9홀에서 버디 5개를 몰아치며 4언더파 자신의 9홀 베스트를 기록하며 첫날 토탈 1오버파로,

선두로 나섰습니다. 그리고 둘째날 부진으로 2위그룹과 1타차이까지 쫓기는 상황에서 챔피언조로 

파이널 라운드를 나선 캐리스! 1타차 압박이 많은 프레셔로 느껴졌을테고, 특히나 1타차이로 맹추격을

해오는 Becky Kay는 평소 다른 시합들에서도 라이벌로써 우승을 다투는 실력파 선수.

하지만 강풍이 불었던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한타한타를 소중히 세이브하며 한타차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작년 마스터즈에서 15세이하 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작된 캐리스의 자신감이 올해까지 쭉 이어지며

상당히 좋은 성적으로 올시즌을 보내오다가, 캐서린헐 클래식 우승까지 차지하며, 퀸스랜드주 대표팀

포인트를 확실하게 취득하며, 내년시즌 주대표팀 입성을 눈앞에 기다리고 있는 캐리스!

남은 시즌도 잘 마무리하여, 국가대표 입성에도 한발자국 더 나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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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 GOLF

이기택 프로 lkt3225@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