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쿨랑가타 골프장 우승에 이어 이번에도 역시 우승을 막을 선수는 없었습니다.

이날 드라이버 히팅감이 좋아 쉽게 4개의 버디를 일구어 냈지만, 아쉬운 세컨샷들로 

더 많은 버디를 잡지 못한게 마음에 걸린다며, 이번주 훈련계획을 함께 곧바로 짜내기도 하였습니다.

2주후에 있을 케서린헐 클래식 (전국대회)에 맞추어 모든 컨디션을 준비할 계획이며, 

더 많은 시간을 아쉬움이 남는 100미터 이내 피치샷에 쏟을 것입니다.

내년에 프로로 전향하게 될 은우, 짧게는 올해 있게될 캐서린헐 클래식과 그렉노먼 주니어 마스터즈를 

준비하며 훈련해 나갈것이고, 길게는 내년에 있을 프로테스트, 그리고 졸업 후 뛰게 될 투어무대를

그리며 주니어시절 막바지를 보내게될 은우. 

아무리 결과가 좋아도 내용이 좋지 않다면 만족하는 법이 없는 아이고, 자신의 부족함을 잘 알고,

그것을 채워나가기 위해서 항상 부지런히 노력하는 자세가 되어있기에, 큰 무대에 나가서도

유소연, 지은희, 김자영 선수들을 뛰어넘는 또 한명의 ANK 스타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은우 화이팅!

호주 골프 유학 전문학교

ANK GOLF

이기택 프로 lkt3225@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