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현이가 지난 주 토요일 코로니얼에서 있었던 라운딩에서 6오버파 78타 새로운

자신의 베스트 스코어를 치면서 처음으로 70대에 진입을 하였습니다.

특히 이날 라운드는 코로니얼 골프장에서 챔피언쉽이 벌어지는 주에 벌어졌기 떄문에

가장 풀백티인 블랙티에서 티샷이 이루어졌고, 핀 포지션 또한 가장 어려운 위치에 

꽂혀져있는 상황, 그리고 그린도 매우 빠르게 관리되어 있었기에 그 의미는 더 값지었습니다.

최근 스윙 다듬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전체적인 골프스윙을 팔과 손이 아닌 트렁크(몸통),

특히 코어근육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ANK의 큰 컨셉을 조금 씩 이해하기 시작한

덕분에 이루어낸 성과! 지난 5월 처음으로 ANK에 들어와 충분한 탈랜트는 인정을 받아왔지만,

그동안 잘못된 습관과 동작들로 하여 그 재능을 다 나타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 그것이 조금씩

윤곽을 들어내기 시작하였고, 특히 이날 평균 드라이버 거리 280미터 장타를 자랑하는 다이스케 이토

와의 동반라운드에서 드라이버가 다이스케 이토보다도 더 멀리 뻗어나가는 통쾌한 장타를 뿜어내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크게 인정받고 돌아왔습니다.

영현아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성과들이 이제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하는구나, 더 박차를 가해서 너의 

가능성을 더 뽐내다오!!

호주 골프 유학 전문학교

ANK GOLF

이기택 프로 lkt3225@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