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있었던 이안츠릭스 선생님과 이인준 프로님의 레슨 시간때, 인범이의 스윙을 보시더니 큰 감탄사를 보내십니다. 인범이 악성훅의 원인이었던 백스윙 탑에서 클럽 페이스가 닫히는 문제점. 지난 2년을 같은 포인트로 가지고 여러가지 방법을 구사해보며 훈련해 오면서 오늘의 스윙이 가장 뉴트럴에 가깝다고 하시며, 단지 예전에 닫혔을때, 공을 똑바로 보내기 위해서 팔로우 스로우때 크로스오버를 하지않고 홀딩된 손동작으로 피니쉬까지 향하던 동작을 이제는 클럽페이스가 뉴트럴하게 들어오니 더 많은 엑시팅 레프트를 해주어야지만 우측으로 향하지 않고 똑바로 보낼 수 있다고 덧붙여 주셨습니다. 요즘 코스에서는 물론 이거니와 시합에서도 언더파와 이븐파를 넘나들며 선전하고 있는 인범이, 올해 쥬니어 시합에서 많은 경험과 입상을 목표로 하고, 연말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열릴 원아시아 큐스쿨에 나갈 목표로 훈련에 임할 계획입니다. 인범아, 너가 가진 많은 장점들을 니가 제일 잘 알것이라 믿는다, 올 한해도 뜻깊게 조금 더 성숙된 마음가짐으로 나아가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