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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Ank 동계 합동 훈련을 다녀 와서 - 진대근 프로
진프로 / 작성일 2012-03-02 22:44 / 조회수 1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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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nk 가족 여러분 진대근 프로 입니다.

1년 전에 한국에 Ank 골프 코리아를 오픈 하며 1년만에 합동 동계 훈련으로 다시 방문하게 된 호주로 가기 전에 많이 설레였습니다.

아이들의 성장한 모습도 기대 되고, 이프로와 이안 츠릭, 숀과 리챠드 등과  함께

훈련하며 보고 배우고 느끼게 될 많은 것들에 대한 기대.

그리고 한국 만의 상황과 열정등을 호주에 전해 주고도 싶었습니다.

 

우선 한국의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 하면서 어떻게 시합을 다니고 전쟁 속에 사는지를 잘 전해서 호주의 아이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으면 했고,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한국의 학생들은 호주에서 골프를 인생의 한 부분으로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배우기를 원했습니다. 연습에 있어서도 다양하고 창조적인 모습들을 많이 보고 배우기를 원했습니다.

 

이런 저런 오해과 갈등과 함께 노력과 배려가 잇었고, 이프로님과 저는, 그리고 아이들은 많은 좋은 영향을 주고 받았다고 생각 합니다. 은우에게 강하게 표현하기도 하고, 소희에게 싸움닭의 열정을 요구하기도 하고, 인범이와 방에서 단둘이 나누던 대화.. 욱재와 웅락이의 미래에 대한 대화. 제완이와 다웅이와 함께 한 시간들은 표현과 말만 달랐지, 골프에 대한 열정을 전해 주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골프를 전쟁과 조급함 보다는 삶의 한 부분으로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느낀점이 많습니다. 시기가 되고 실력이 되면, 평생을 골프 선수로 살 수 잇는 준비를 하고 있는 아이들.

또한 코스에서도 연습장에서도 볼 쉐이핑을 연습하고 숏게임에서 정말 다양한 연습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한국의 아이들이 보고 배울 점이 너무 많앗고, 이제 한국의 학생들도 연습장에서 볼을 치며 똑바로 치는 연습을 하는 시간이 거의 없어 졌습니다. ^^

 

또한 일년만에 만나서 또 느낀 친구 이프로는 더욱 크게 성장해 있었습니다.

스윙과 라운드 결과만을 위함이 아니고 아이들의 골프 인생을 이프로에게 맡겨 진다는 것이 부담인 만큼 이프로 자신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여 항상 성장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뒤에서 도와주는 이코치도. 두 달간 함께 대화 하며 더욱 Ank 에 대하여 열정이 생기게 되었음을 느낍니다.

 

처음 함께 하는 동계 훈련이어서 이런 저런 일도 잇었지만, 지난 두 달간에 아이들은 물론 저 자신도

너무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 가게 되어서 최고의 훈련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

 

은우  호주 오픈을 함께 하며 많이 성장했다. 그치? ^^ 

일년간 프로 턴 할때를 준비하는 시간을 갖자. 데뷔 전에 남은 준비를 모두 마치자구. 특히 체력훈련. 알지? ㅋㅋ

 

소희야 . 싸움닭이 너무 착해졌어~ 조금더 싸움닭이 되도 될 것 같아. 무슨 말인지 알지? ^^

 

지혜는 참 있는 동안 선생님 레슨 참 좋아해 줬었는데.. ^^ 이제 시합 나가서 벙커 탈출은 한번에~ 알지? ^^

 

멋진 대학생이 된 영원이. 정말 뿌듯하다. 대학 생활은 더더욱 멋지게 해보자~ 화이팅

 

이제 어른이라고 느껴지는 욱재. 골프 플레이도 놀랄만큼 성숙해 졌더라. 올해 프로 테스트가 목표다. 준비 철저히 해와~

 

웅락이는 몸만들기랑 퍼팅 스트로크 여름까지 다 해오기로 약속했다? 지켜 볼거야. ^^

 

제완이 마음 고생 하면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들 선생님 눈으로 봤고 기억한다. 힘내고 포기하지말고 드로우 만들어내봐~

 

인범이 300미터 치는 모습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샘이랑 방에서 이야기했던 두가지. 알지? 그 두가지. 꼭 준비하자.

 

다웅이 이제 골프를 할 줄 알더라. 많이 컷어. 이제 비거리가 필요한 거 알지? 노력 없이 공짜로는 안돼~ 비거리 늘리자~

 

너희들 모두 가족처럼 잘 지내줘서 고맙다. 이프로님이랑 이코치님과 함께 열심히 생활하자.

 

선생님도. 한국의 우리 아이들도 모두 정말 열심히 운동하고 준비 할거야. 반년 후 여름에 서로 다시 만났을때는 몰라볼 정도로 성장해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

호주 있는 동안 많이 말로 못해줘서 미안하다.    사랑한다.


    • 이기택 프로2012-03-03 16:58

      두달동안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6월에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서로 만나길 바랍니다!

    • 최은우2012-03-04 19:45

      네`~~ 프로님이 알려주고 가신거 열심히 해서 6개월 후에 좋은모습으로 찾아뵐꼐요~~~

    • 지혜2012-03-11 19:28

      진프로님이 알려주신거 연습 많이 해놓을게요 다음번에 또 오셔서 더 레슨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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