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쿨럼 골프장에서 열린 2Day Titleist Summer Classic 에 다녀왔습니다.

첫날 여자부 전체 단독 1위로 경기를 마쳤던 소진이, 오랜만의 호주 시합인데도, 주춤거림 없이 악천후를 이겨내고

돌아왔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 둘째날, 상당히 많은 페어웨이를 지켜내며, 100M 안 사정거리를 남겨 두었었지만, 피치샷 난조와

그린 근처 업앤다운의 잦은 실수로 인해 아쉬운 스코어를 기록하게 되며 여자부 디비젼 1 준우승을 차지 하였습니다.

캐디로 나서셨던 진프로님, 소진이의 경기내용에 너무 많은 아쉬움을 표현 하셨지만, 그러기에 더 많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시게 되었다며 훈련 방침과 내용들을 정리 하셨습니다.

소진아 필요한 부분을 보안하여, 성공적인 전지훈련이 되어 돌아가서 더 좋은 성적으로 모두에게 보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