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 카카오톡
  • AnK 라이브 > 욱재 -롱기스트 드라이버
뒤로 앞으로
AnK 라이브 미래의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AnKGOLF!

목록보기
욱재 -롱기스트 드라이버
이기택 프로 / 작성일 2012-01-17 19:02 / 조회수 11,460

IMG_3780.JPG IMG_3735.JPG IMG_3737.JPG IMG_3770.JPG IMG_3772.JPG IMG_3774.JPG


2Day Titleist Summer Classic에 다녀왔습니다.


이틀동안 정말 무섭게 쏟아져 내리는 비, 하지만 협회측에서도 시합을 중단 시키면 다른 날로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기에 끝까지 어쩔 수 없이 경기를 진행시킵니다.


요즘 스코어링이 부쩍 좋아져, 코로니얼, 로비나 수준급의 저희 홈클럽에서도 안정적인 스코어를 유지하던 욱재,


첫날에 79타를 기록하고 들어오더군요. 비바람이 몰아치는 상황에서 경기를 운영하였기에, 스코어가 조금 높은것은


이해를 하지만 조금 더 옆에서 세심히 분석하기 위해, 오늘 제가 직접 욱재 캐디로 나섰습니다.


항상 드라이버만 고집하던 욱재가 이제는 샷의 특징을 잘 파악하여, 오늘 같이 페어웨이가 타이트한 곳에서는


아이언 티샷 횟수가 우드 티샷보다 훨씬 많을 정도로 클럽 선택이 발전한 것을 가장 칭찬해줄 수 있는 포인트 였고,


이전에는 보기 이상을 기록하게 되면 지나칠 정도로 감정 콘트롤을 하지 못하였었는데, 마인트 콘트롤도 눈에 띄게


좋아져, 이제 스스로를 진정시키고 다음 샷에 매진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우월한 비거리를 자랑하며,


남자부 전체 롱기스트 드라이버를 기록하며 비거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문제점들도 눈여겨 봐지더군요. 먼저 페어웨이 적중률이 높은 편이지만 미스하였을때의 오차범위가 너무 심하여


그 후, 세이브가 아주 힘든 상황까지 가게되며 잃어버리는 타수들. 그리고 100M 이내 버디 사정거리에서 발생하게 되는


보기는 너무나 치명적 이었습니다. 그리고, 흐름상 반드시 들어가 주어야 하는 3 - 4m 중거리 펏들의 성공 갯수가 


조금 떨어져 업앤다운을 기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의 경기 분석이기에, 


항상 이렇다 말하기는 어려우나, 어떠한 경기조건 이던지, 만들어져야 하는 공통적인 부분은 언제나 존재하기에,


앞으로 보강해 나가야 할 부분은 확실히 보강하여, 골퍼에게 가장 힘들다는 핸디캡 2-3에서 한번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최선을 다해보자 욱재야!



    • 이다롱2012-01-18 19:21

      오우~ 욱재형 역시 거리광~ 축하합니다~

    • 말포친구해리제완2012-01-18 19:46

      거리 광이 모야??ㅋㅋㅋ

    • 정욱재2012-01-18 20:00

      운이 좋아서 먹은거야 ㅋㅋ

    • 지선!2012-01-20 19:05

      오!! 롱기스트!! 오빠가 인범이 오빠 이긴거야??

    • 이승민 코치2012-01-22 05:56

      욱재야 ~!


      이제 너에 실력이 나오는 구나!


       


      선생님하고 칠때는 살살 쳐죠!? ㅋㅋㅋㅋ

    • 이기택 프로2012-01-22 06:44

      욱재 이제 새클럽까지 오면 날라다니겠네


  • 덧글달기

Total 7,273

진행중입니다.
TOP
No.1
호주골프
아카데미
메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