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스가 소희의 자리를 이으며, 여자 13세부에서 첫째날 부터 계속해서 리더보드 맨위에 이름을 올리며, 

압도적으로 우승을 차지 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캐리스가 꾸어온 꿈,, 주니어 마스터즈에서 우승하여 스피치를 하겠다던, 작은 소녀의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스피치도 얼마나 잘하던지, 꼬깃꼬깃 종이에 미리 적어간 내용을 읽는데, 부모님한테 전하는 말,

저희 ANK GOLF에게 전하는 메세지 모두 너무 감동적 이었습니다.

평균타수가 눈에 띄게 많이 줄었고, 4일중에 하루정도는 큰 숫자를 치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끝까지 집중력 잃지 않고,

경기에 매진해준 캐리스! 이제 앞으로는 여자부 전체 우승의 꿈을 꾸며 트레이닝 할 수 있도록 기를 불어넣어줄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