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이안선생님께서 방문하시어 이프로님과 함께 아이들에게 숏게임 특강을 해주시고 가셨습니다.

제일 먼저 레슨을 시작하시기 전, 숏게임에서도 볼쉐이핑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시며, 크게 두가지로 

소프트 랜딩 포인트와 런닝 어프로치 포인트를 왔다갔다 하시며, 볼을 낮게 쉐이프 할때와 높고 소프트하게 랜딩되는

포인트를 개개인 스윙을 보시며 잘못된 테크닉을 수정하여 주셨습니다. 아이들에게 드랍존의 중요성도 일깨워 주시며

루틴까지 어떻게 이어져야 하는지 직접 시범을 통하여 상세히 설명해 주심은 물론, 쉐이핑 이전에 클럽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다시 한번 짚어 주십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같은 낮은 볼 쉐이핑을 하더라도, 드로우 스핀을 이용하여 더 많은 런을 만들기도 하고, 

페이드 스핀을 이용하여 낮은 쉐이핑이나 런을 줄여 핀에 근접 시키는, 그렇기에 치핑이 얼마나 재미나고 창의력있게

플레잉 할 수 있는 것인지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속속 머리속에 심어주시는 이안 선생님.

이번 숏게임 레슨이 마스터즈에서 큰 힘이 되어, 아이들이 우승하는데 보탬이 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