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에는 Inter Club 경기가 헬렌스베일 골프장에서 벌어졌습니다. 

로비나 우드 골프장 대표로 출전한 엥크 선수들, 서퍼스 파라다이스 골프장 선수들과 6대 6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는데요.

홈코스를 코로니얼 골프장과 로비나로 옮긴 저희 팀, 그리고 나서 시작된 본격적인 코스훈련을 몇달째 이루고 나더니,

경기 초반부터 상대편을 큰 점수차로 압도하더니, 여기 코스가 상당히 쉽네요 라는 말을 다들 하기 시작합니다.

코로니얼과 로비나 우드 골프장은 퀸스랜드에 있는 수많은 골프장들 중에서도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편, 그렇기에

경기가 열리는 다른 골프장들을 처음 가봤다 한들, 쉽게 느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최종 경기 결과는 5:1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경기 후, 팀매니저와 간략한 브리핑을 가진 후, 다들 기뻐하며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다음주 부터는 욱재와 인범이가 속한 페넌트 경기도 함께 진행 되는데요, 앞으로 3달 여간 10라운드 정도의 매치플레이를

통해 퀸스랜드 골프장 최강 주니어 골프장을 가르는 패넌트와 인터클럽 경기 관심 깊게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