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모바일 베이 클래식 2R 공동 2위 점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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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22·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모바일 베이 클래식 2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나섰다. 이로써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친 유소연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선두는 9언더파 135타의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다. 지난해 US여자오픈 우승자인 유소연은 올 시즌 들어 6개 대회에 출전해 공동 2위 한 차례를 포함해 10위 안에만 3번 들었을 뿐 아직 우승이 없다.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였더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선영(26·정관장)도 이날 3타를 줄여 최운정(22·볼빅)과 함께 7언더파 공동 6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와 직전 대회(롯데 챔피언십) 우승자인 미야자토 아이(일본)는 이번에 출전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