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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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ther / 작성일 2009-11-19 22:11 / 조회수 3,667 |
| 엄마 아빠`~ 정말 글 오랜만에 쓰네요.. 너무 소홀했던거 같아서 죄송해요. 잘계시죠? 저는 여기서 정말 행복하게 지내고있답니다.. 골프실력도 많이 늘고, 학교친구들하고 잘 지내고,, 기분 진짜로 좋아요, 근데 저 한가지 기도제목이 있어요,, 조금 자만해져있다고 해야하나? 마음이.. 약간 나태해졌다고 해야되나? 무튼.. 저는 제가 더 쪼으려고 기도 하고 노력할께요,.. 마스터즈도 준비해야하고 방학때도 실력 늘려야하는데 더 마음을 가다듬어야 할꺼같아요.. 엄마아빠 기도가 제게 항상 큰힘이 된다는거 잘 아시죠? 지금 한국 많이 추워졌죠? 항상 감기 들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밖에 나가실때는 목도리나 마스크 항상 착용하시구요,, 이번에 한국은 안나가지만.. 그대신 정말 열심히 할께요.. 엄마아빠 보고싶은거,, 다 참고 견뎌서 ,, 더 열심히 해서,, 정말 세계적인 선수되도록 연습하고 또 연습할꼐요.. 뒤에서 항상 기도해주시고,, 제게 가장 큰 스폰서가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정말로... 감사해요.. 그리고 사랑해요.. 우리 엄마 아빠 짱짱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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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은선2009-11-21 16:48
그래 소진아~!
엄마하고 텔라파시가 통했네...
지금 교회에 왔어~
토요 알파 있어서 다음주면 이것도 끝나고 세월이 참 빠르다 그치?
소진이가 글 써놓은거 보니까 진짜 반갑네....
이프로님 가실때 인사도 제대로 못했는데....
소진이가 해피하니까 엄마 아빠도 행복하구나~!
이렇게 소식을 듣고 볼수 있어서 감사하구...
겨울이 오니까 우리 가족 뉴욕의 크리스마스 때가 생각나더라...~
소진아~
잘하고 있으니까 엄마 아빠 걱정않해 우리 소진이 믿으니까....
니가 알고 깨닫고 있듯이 자만심은 금물~!
이제 시작하는 만큼 더 열심히 열정을 갖고 노력도 해야겠지만 그렇다고
조급한 마음으로 과욕을 부리지도 말고 안주하지도 말것~!
엄마가 더 말하면 잘알고 있는데.... 잔소리가 되겠지?
항상 기도 하고 있으니까 소진이도 말씀과 기도생활 게을리 하지말고
더 가까이 하나님을 만나며 승리 하자~!
사랑하는 우리소진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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