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의 무엇보다 사랑스럽고 착한 내 딸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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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들의 정성어리고 진심된 글들을 보니 정말 가슴이 뭉클하고 너무 고맙고 대견스럽구나. 더군다나 우리 현아의 마음이 듬뿍 담긴 글을 보니.. 정말 다 컷구나.. 그런 생각이 든다. 마냥 어리고 애기 같은줄 알았더니 아니구나.. 현아야.. 네맘 이제 다 알것 같다.. 항상 말을 잘 안해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했고 답답했거든... 난 너에게 잘 할려고 항상 최선을 다 했어... 뭐 네 기대에는 많이 못 미쳤겠지만... 암튼 무지 고맙다.. 공부 열심히 해서 세상을 향해 큰소리 칠수 있는 당당한 현아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뽀영! 아들 부럽지 않을만큼 항상 든든한 큰딸아! 뭘하든 난 너를 항상 믿는다. 항상 기대에 어긋난 행동을 한번도 하지 않았으니까... 동생 잘 챙기고... 건강하게 잘 지내라. 무지 무지 사랑한다..딸들아~~~!!! 쪽쪽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