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nnah! 잘 도착 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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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nah's / 작성일 2009-01-24 20:59 / 조회수 2,909 |
| Hannah야 ... 잘 도착 했는지 궁금해서 전화 했더니 안 받네.. 미안해.. 모처럼 엄마 한테 왔는데 잘 해 주지 못해서. 이제 정말 다 커서 숙녀가 다 되었더구나. 그래서 더 믿음직 스럽고 마음이 놓여서 덜 챙겨 주었는지도 몰라.. 헤헤. (핑계...) 이제 네가 엄마를 더 걱정 하고 오히려 엄마를 챙겨 줘야 할것 같아. ㅋㅋ.. Hannah야.. 암튼 잘 먹고 잘자고... 잘 지내고...전화 자주 하고... 공항에서 돌아서 가는 너의 모습을 보니 정말 아쉽더라. 도착해서 혹시 이글을 보게되면 시간에 상관 없이 전화 해 주라... 사랑한다... 이프로님,,진프로님,, 미미 싸모님,,, 권사님,,그리고 동생들하고 신오오빠. 원하...다들 잘있죠? 안부 전해 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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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해나지예보영2009-01-25 14:17
엄마..
내가 핸드폰을 공항에서 그때 끄고 도착하고 나서 다시 키니까..
그 security code 를 해놧는데.. 그걸 까먹어서..
invalid sim card가 되서.. 심카드를 다시 사야되..
난정말.. 바보같애..ㅋㅋㅋㅋㅋ
다시 심카드 사서 엄마한테 전화번호 알려줄께~~
빨리 살테니까 좀 기달려~!!ㅋㅋㅋㅋㅋㅋㅋ
- 김 해나지예보영2009-01-25 14:19
그리고 엄마..
난 괜찬으니까 걱정하지마..
아들레이드 꽤 재미잇었어.ㅋㅋㅋㅋ
가게 일 하는것도 재미 잇었꼬...
엄마가 안아팠으면 더 좋앗지만
엄마 내가 없어도 좀 항상 잘 챙겨먹고.. 건강해..
아프지말고~
알앗지??
나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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