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아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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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 초이 / 작성일 2008-12-19 14:57 / 조회수 2,914 |
| 엄마 아빠 대회때문에 사이트도 못 올라와서.. 아빠가 올리신 글 댓글 못 올려들려서 죄송합니다.. 지금 방금 봤어요... 항상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아빠가 저 한테 이렇게 신경을 않써주시고.. 저도 저 맘대로 생활하고 했으면 지금 이 자리 까지 못 올라왔을꺼에요.. 제가 100타에서 90타 깼을때.. 아빠는 친구분들한테 한통 쏘시고.. 80대도 그랬고.. 그런데.. 지금 전 주니어 마스터즈의 우승을 노리려고 한다니... 저도 제가 믿기지가 않아요.. 4일동안 진프로님과 호흡을 맞추면서 또 한가지 한가지 많은 것을 배우고 들었어요... 제가 부족한 점들을 채워나가고... 공이 읹 맞을때 어떻게 대처하고.. 모든것을 많이 배웠어요... 배운것들을 나중에 LPGA 나가서 아빠가 절 캐디 해줄때... 알려드릴게요... 절 위해 매일 아침 새벽기도 나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그 만큼 더 좋은 결과 많이 보여드릴게요... 1월 말에 있는것도 최선을 다해서.. 호주 여자 오픈 나가보겠습니다!!!! 저 믿으시죠? 제가 이프로님 따라 편지 한개 보냈어요.. 제 상장하고... 제 트로피는 6월달에 같고 갈게요.... 항상 웃으면서 다니시고... 저 보고 싶더라도.. 6월달까지... 우리 가족보두 화이팅!!! 엄마 아빠의 보물 1호 은우가.. 고봉이가... 아자아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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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종옥2008-12-19 16:47
올한해가 은우에게는 힘겨운일들 작은 기쁨 큰 행복등 많은 일들이 있었던것 같다.
다가올 내일도 오늘처럼 멋진 골프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멋지고 살아라. 시합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니 감사하네... 그리고 은우가 쓴 편지 오늘 비행기 편으로 오고 있다니 .. 기다려 지네 ...그리고 멋진 크리스마스 보내고.
- 은우아빠2008-12-20 09:58
은우야 안녕. 오늘은토요일 금요일은 은우말대로 한턱쏴다
은우야 올한해도 잘성장했네 몸과맘이 건강한숙녀로 ..
힘들고 어려워도 참고 인내하자 힘든 산을오르려면 무척힘이든다
하지만 정상에선 희열과 만족..성치감...은우야 너도 힘들고어려워도 꼭 희망봉에서 서자
아빠도 지금 무척보고싶다 우리사랑하는가족이 이별아닌 이별로 이마음고생하나
하지만 은우야 너가 선택한 결과에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
운동선수는 참 매력있는 직업이야 너가좋아하는일을 선택한것은 정말잘한것같해
은우야2009년도 승리하는 해로....아빠엄마도 기도많이할께..사랑하는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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