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곧 갈께. |
|---|
 dany Jin / 작성일 2008-07-05 01:54 / 조회수 1,901 |
| 아이고` 시합 졌다. ㅜ,ㅜ 시합 내용이야 할말 무수히 많겠지만, 졌는데 무슨 할말 이 있겠노. 흑.. 하지만, 졋다고 울고있을수만은 없고, 느끼고 배운걸 공유하자. 샘도.. 많이 늘었다고 스스로 생각했따. 심리적으로 부담 긴장 조급함없이 경기를 편하게 긍정적으로 잘 풀어가고 있는 스스로를 칭찬하고 기뻐하며 마지막 세홀 남기고 이븐으로 왓는데.. 숏펏 미스 한번으로 3펏을하고 나서까지도 동요없이 다음 티샷에 집중해서 좋은 티샷을 날리고는 내일을 준비한다는 마음이었다. 한데 정말 한순간이네. 세컨샷이 벙커에 빠졌는데 단 한번의 벙커샷 실수가. 벙커에서 아웃오브 바운스로 들어가서 다시 드롭. 뜨아. 트리플. 순간 호주에서 너희들한테 가장 중요한 순간에 벙커샷이 꼭 필요할때가 있다고. 연습하라고 ~~ 외치던 내모습이 머리속에 스치고. 그간 연습해온 벙커샷양이 적지 않은데 이런 순간에 이 한번이 일어나다니... .. 정말 골프 스럽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집중하고 실수를 줄이는사람이 승리하는 골프. 아~ 주 재미있었고, 아쉽기도 하고, 뭐 그런 시합이었다. 아쉽지만, 우짜노? 또 열심히 연습하지뭐. 이정도로 포기할 너그 선생님이 아니지. 마침 문자가 왔는데 usgtf 에서 총상금 5000만원짜리 하루짜리 투어가 월요일에 있다네? 제작년에 이프로님이 2등해서 700만원인가 땃던 GIGA배 투어다. 월요일날 비행기가 1시니까.. 첫티업으로 부탁해서 신청했다. 한번더~ 짜릿한 시합 도전하고 갈께~~ ^^ 아 일요일에는 가까운곳에 계시는 부모님들 함께 식사하기로 했다. 다들 부상없이 열심히들 하고 잇어 ~ 선생님 곧 갈께~ 보고싶다!~~ 이녀석들아~ 그리고 친구야. |
-
- Esther2008-07-05 09:49
ㅠ.ㅠ
괜차나요괜차나용~
힘네세요~~
보고싶어요~~1!!
암튼 OTL하지 마세요~!!ㅋㅋ
우리 K조 빨리 오셔서 쑛게임 해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