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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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은선 / 작성일 2008-07-01 23:26 / 조회수 2,257 |
| 사랑하는 소진아~ 열심히 잘해주고 있어서 너무 고맙다^*^ 한국은 온통 어둡고 힘든현실에 있어서 믿음만이 살길이란다... 정말 그곳은 좋은 환경. 훌륭한 선생님들 밑에서 많은 배려와 보살핌으로 청정지역에 선택된 복된자 라는거 명심해라! 지금 네게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어서 고맙구.... 언니가 말했듯이 니가 원하고 좋아해서 간거 잊지말고... 극기훈련을 통해서 인내와 끈기를 배웠으리라 믿어.... 운동을 통해서 더 강인해지고 담대해졌음 좋겠다.... 인생은 끝없는 장애물경기라 하거든.... 이제 공부만하는 다른친구들보다 주어진 좋은조건에서 어쩜 더 어렵고 힘든 길을 선택한거 ,이미 각오와 결심이 따라야 한다는것도 명심해라... 우리 소진이 속도 깊고 심성도 착해서 아빠 엄마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다~ 이해하지? 소망중에 감사 잊지말고 ..... 언니가 집에 와있으니까 우리 소진이가 더 보구싶단다.... 교회에서 담임목사님이 언니한테 나중에 목사님 골프 가르쳐달라고 하시는거 있지... 영어도 참 잘하고 있고 .... 언니가 니 발음이 멋있데네.... 4개월만에 그렇게 영어가 빨리 늘었다고... 언니가 너 빨리 보내라고 강추 했잖아.... 엄마보구 너랑 영어로 대화하구 나서 그것보래....소진이 그럴줄 알았데... 예전에 칼라하고 통화할때도 놀랬잖아.... 언니가 호주에 가고싶데.... "뭐야 소진이는 진짜 호강하네"....그러더라... 고생좀 해야 철이 드는데 하면서 말이야...웃기지? 나름 힘든일도 넘어야 할 산이 높다는것도 차츰 알아갈테지... 이제 시작이니만큼 갈길이 멀지만 지금처럼 하루하루 최선을 다~ 하다보면 우리 소진이가 원하는 꿈,비전.... 반드시 이룰줄 믿어...그치? 언니가 그러는데 넌 반드시 성공할꺼래.....언니 예감이라나.... "복에복을 더하사 지경에 지경을 넗혀주시고 환란을 면하여 근심없는 복"으로 허락하신 야베스의 기도가 우리 가정에 자녀위에 함께 하실줄 믿어.... 그리고 우리 ANK에게도.... 좋은 선생님들,좋은 친구들 모두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예비하신 만남의 축복인것을 잊지 말고 감사하며 기도하자....소지나......................... 우리 가정의 기도 제목도 잊지 말고 늘~ 기도해라... 우리 소진이 떠나기전에 목사님께 안수 기도 받고 눈물 흘렸던 모습 눈에 선하다.... 많이 보구싶고 그립다.... 소진아 ... 사랑한다 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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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ther2008-07-02 21:13
옛썰~!!
ㅋㅋㅋㅋㅋㅋㅋ
빨리 올껄 그랬어 ㅋㅋ
아!! 엄마!! 나
12월달에 있는 주니어 마스터즈 출전 합격됫어요!!
ㅋㅋㅋㅋㅋ
게인스 부륵에서 86처갔꼬
1등하고
요번에 keppear가서 생각지도 못한 3 등햇어열 ㅋㅋ
아마도 엄마아빠언니 기독덕분인가볔ㅋ
내일도 시합있어요~
내일두 모래두 매일매일 최선 다햘께요!
나두 매일 쟈기전에 청매(매일성경 같은거) 하고 기도 하고쟈요
해냐언니랑 같이 ㅋㅋ
감사 할것이 너무나 많으거 같아요..
그냥 다ㅏ.. 우리 가족부터 시작해서 ...
호주 와서 골프치는것도 ... 건강해서 운동도 하고..
.. 모든것이 너무나도 감사해요..
암튼ㅋㅋㅋ
하루하루가 후딱후딱 지나간다 ㅋㅋ
져기 아줌마!!!! 전화좀 하시죠!!!ㅋㅋ
목소리 듣구 싶다.. 언니 아빠 엄마!!
항상 건강하시구요!
보고싶어두 반년 후딱 지나갔으니깐
반년 또한 참고 견디면 .. 우리 만나겠지 ?! 어닌 안되겟찌만 ㅋ
아!!! 그리구 나 핸디캡 21로 내려갓어용 ㅋㅋ
사랑하구요 사랑해요~~ ★
- 함은선2008-07-05 22:48
소진아~
지금 너하고 전화 바로 끊고 나와서 골프 연습장에 언니랑
오랜만에 왔어 ~
예전에 너하고 아빠하고 나왔던곳 밀리니엄골프장...
여기에 와서 ANK에 들어와서 네 사진을 보니 너무 이상하다...
전화 목소리가 밝아서 좋았어...
많이 보구싶다...
언니가 옆에 있으니까 ...네 생각이 더 나는데..
이제 며칠있으면 학교 방학 끝나고 다시 공부하랴
골프 치랴 더 바빠지고 힘들어지겠네...
더구나 메인 클라스에 들어가면 공부도열심히 해야할꺼구...
청매하고 있다니까..
엄마가 안심이 되네...언니도 열심히 청매했던데....
주변에서 소진이 소식 묻는사람 참, 많다..
관심이 많아서 우리 소진이 부담되겠다...
건강하게 뭐든 열심히했으며 좋겠다....
이제부터 핸디가 내려가서 시합나가면 더 긴장되겠네...
골프가 만만치 않다는거 알지?
끈기를 가지고 더 노력 해야한다는거 명심하고...
아빠 말씀하신거 처럼 우리 소진이기도가 많이 필요하거든...
썬블럭 꼭 바르고 모자는 항상 써야한다..
가끔씩 너 모자 않쓰고 라운딩하는거 같던데...
너 또 엄마 잔소리 한다고 하겠지?
그래도 할수 없어 엄마는엄마니까...그치?~
전화 하고 싶을때 많지만 일부러 자제 하려고 할때가 많단다..
반년이 정말 후딱 지나가 버렸네...
언니하고 같이 지내고 만날수없어서 쫌 그렇다 ...
소진아 ~
어디든 끈기를 갖고 노력해야되는거 ... 때론 힘들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많겠지만 ... 이겨내고 견디다보면 그만큼 성숙해질꺼야...
무슨일이든 쉬운일은 없는법....
인내 ,끈기, 노력....알지?
이제 내일은 주일이고 오후 6시에 은우네랑...다같이 저녁식사하려고해....
만나면 할얘기 많을거 같아...
근데 진프로님은 새벽 일찍 시합있으시고 오후1시에 떠나신다던데...
시간 뺏는거 아닌지 모르겠다...그러고 밤늦게 도착하시겠네....
이제 집에 가야겠다 ..
아빠 운동 끝나가시는거 같아...
또 쓸게...
사랑해...^&^
- Esther2008-07-06 19:55
ㅋㅋㅋㅋㅋ 다 생각난다 ㅋㅋ
아빠랑 엄마랑 맨날 골프장 놀러댕겼는데 ㅋㅋ
맨날 골프채 사달라고 쫄랐던거 다 생각난다 ㅋㅋ/
언니두 골프 배우라구 해요
그래서 나중에 한국에서 라운딩 나가서 같이 치쟈구용 ㅋㅋ
네네~~ 모자 썬크림(?)꼭 바를께요..
ank부모님들끼리 좋은 시간 보내시고 오시구요,,
아빠보고 골프좀 더 잘치게 연습좀 하시라구 하세용 ㅋㅋ
나중에 나 한국들어가면 시합해야죠 ?!ㅋㅋㅋ
그러면 ,, 나중에 저도 다시 쓸꼐용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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