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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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nie choi / 작성일 2008-05-01 17:26 / 조회수 2,229 |
 지금은 집에서 학교 숙제를 끝내고 좀금 쉬는 김에 심심해서.... 엄마 아빠한테 이메일을 보낸다.. 엄마 아빠 요즘 바뻐? 난 이제부터 다음주에 시작하는 시험공부도 하고 5월 18일부터 4일간 있는 학교 골프도 준비하고 다음주 월요일날 있는 시합도 준비해야해.. 요즘은 정말 하루도 쓀틈없이 뛰어다니고 공부하고 연습하고 그러는것같에.. 침대에 누우면 "야~~~ 하루가 끝났다"라고 생각이 먼저나고 1분도 않되어서 잠이들지... 정말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것 같어 벌써 5월이야.. 내가 호주 도착한지도 5달이 지나갔네... 엄마 아빠도 하루하루가 힘들지? 내가 빨리 커서 프로가 되어서 지금 힘들었던것 다 털어 줄께.. 약속... 이제 내 생일도 다가 오네... 정말 빠르다.. 하지만 난 내생일때 시합을 나가있어.. 우리 팀이랑 생 일 파티를 같이 못하네... 하지만 대회가서 열심희 해서 돌아오면야 난 괜찮지모.. (생일 파티 않해달라는 소리는 안니고.. ㅋㅋ) 엄마 아빠 언제나 나 생각 하면서 웃고.. 나도 힘들때 엄마 아빠 생각해... 그게 제일 좋아... 그럼 꼭 답장 줘야해? 사랑하는 은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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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우아빠2008-05-01 19:24
은우야 정말힘들겠다 은우야 그래도 건강신경써라...6월19일겨울방학하면 서울와서 모든것잊고
휴식하다가 시합준비잘하고....감기조심.아빠가
- 강종옥2008-05-02 09:08
은우와 함께 있는 공간만 틀리지 같은 시간속에서 벌써 5월이 구나. 은우의 학교생활, 운동 열심을 다한후 쉴때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쉬어라..
은우야 엄마 아빠 걱정하지 말고... 은우가 운동할때 공부할때.. 엄마를 위해서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또 너를 위해서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 드리는 존귀한 사람으로 너가 가진 가장 좋은 것들을 나누며 배풀며 웃고..떠들며,, 힘차게 매일매일
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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