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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짝사랑...방실아.^0^
서은자 / 작성일 2008-03-26 14:55 / 조회수 2,000
병윤아 !! 오늘부터 학교에 갔는지 궁금해서 엄마가
글을 남긴다. 한국 시간은 PM 2:50분이야.. 철산 중에서도
끝날 시간이지..??  요즘 우리나라 날씨가 몇 일간 쌀쌀하게
추웠단다. 꽃 샘 추위 인가봐.. 어제는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어.
오늘도 약간은 쌀쌀해.. 참!!!..어제는 연습장에서 요한이랑 솔희랑
만났어. 솔희가 넘 반가워 하면서 네 안부를 묻던데...솔희도 곧 간다고는
하는데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
병윤아.. 아픈곳은 없는지..밥은 잘 먹는지..적응은 잘 하는지..엄마는
모든게 궁금해. 잘 하고 있겠지만 그래도 매일 매일 생각나고 걱정이
돼..우리 아들 제발 엄마한테 전화 "좀 좀" 자주 해..ㅋㅋ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사랑해~(쪽 쪽 쪽)
    • 김병윤2008-03-27 19:56 어 전화 자주할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적응 엄청 many 잘하구 이썽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중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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