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실 방실..아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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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은자 / 작성일 2008-03-20 20:05 / 조회수 1,962 |
| 병윤아 잘 지내고 있지?? 엄마 아빠는 어제 집에와서 누나와 함께 호주에서 있었던 많은 일들을 이야기했단다. 선생님, 형들과 누나와 동생들 이야기를 했더니 누나가 너무 좋아했어. 누나가 병윤이는 좋겠다면서 무지 부러워 하던걸..ㅋㅋㅋ 오늘은 병윤이 성적표 때문에 학교에 갔었는데,2학년때 담임을 만났어.어찌나 반가워 하시던지 네 안부도 물어보시고 꼭 훌륭한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씀 하셨단다. 주의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엄마는 요즘 많이 느낀단다. 병윤이가 잘 될거라고 응원도 해 주시고 또 마음의 위안이 되도록 좋은 얘기도 해 준단다. 엄마는 모든게 감사하고 인생이 행복해..^ ^ 방실아.. 엄마와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언제나 네 곁에는 엄마가 항상 같이 있고 너를 지켜주는 힘이 될거야. 하나밖에 없는 엄마 아들이 너무나 의젓해서 엄마가 쬐금 짜증이 날려고 하지만 엄마를 위해서는 너무 고맙고 좋아.. 사랑하고 잘 지내..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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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윤2008-03-20 22:11 응 엄마담임 선생님한테 갔엇어 ?//?//나는 프로님 컴퓨터중 나 잘꺼임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
- 박수빈_코치2008-03-20 22:24
안녕하세요 어머님 잘 도착하셨어요?
긴 비행기시간 고생하셨겠네요.
병윤이 이제 저희 팀에서 집에서, 골프에서, 영어에서, 적응하느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저희들 병윤이와 함께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이승민 코치2008-03-20 23:04
안녕하세요~! ㅎㅎㅎ
잘 도착 하셨네요!
호주에서 고생 많으 셨습니다~!
병윤이 성격이 너무 좋고 활발해서 호주 적응 하는데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ㅎㅎㅎ
많이 많이 지켜봐 주시구요... 앞으로 좋은 소식 많이 알려 들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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